종합소득세란?
종합소득세는 1년 동안 번 이자·배당·사업·근로·연금·기타소득을 합쳐서 매기는 세금입니다. 회사에서 월급만 받는 직장인은 연말정산으로 끝나지만, 프리랜서·개인사업자·부업이 있는 직장인은 다음 해 5월에 직접 신고해야 합니다. 특히 3.3%를 떼고 용역비를 받는 프리랜서는 5월 신고로 미리 낸 세금을 정산해야 환급을 받거나 덜 낸 세금을 냅니다.
계산 순서
- 종합소득금액 = 총수입금액 − 필요경비
- 과세표준 = 종합소득금액 − 소득공제(기본공제 1인당 150만원 + 국민연금 보험료 + 노란우산공제 등)
- 산출세액 = 과세표준 × 세율 − 누진공제액
- 결정세액 = 산출세액 − 세액공제(자녀세액공제, 표준세액공제 7만원 등)
- 지방소득세 = 결정세액 × 10%
- 5월에 낼 세금 = 결정세액 + 지방소득세 − 이미 낸 세금(원천징수 3% + 지방소득세 0.3%). 음수면 환급입니다.
결과 아래 '계산 과정 보기'를 열면 입력한 금액으로 각 단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6년 종합소득세 세율표
| 과세표준 | 세율 | 누진공제 |
|---|---|---|
| 1,400만원 이하 | 6% | - |
| 1,400만원 초과 ~ 5,000만원 이하 | 15% | 126만원 |
| 5,000만원 초과 ~ 8,800만원 이하 | 24% | 576만원 |
| 8,800만원 초과 ~ 1억 5,000만원 이하 | 35% | 1,544만원 |
| 1억 5,000만원 초과 ~ 3억원 이하 | 38% | 1,994만원 |
| 3억원 초과 ~ 5억원 이하 | 40% | 2,594만원 |
| 5억원 초과 ~ 10억원 이하 | 42% | 3,594만원 |
| 10억원 초과 | 45% | 6,594만원 |
누진공제는 구간마다 따로 계산하는 번거로움을 줄이는 숫자입니다. 과세표준 2,650만원이라면 1,400만원까지는 6%, 넘는 1,250만원은 15%로 계산한 합계(84만원 + 187.5만원 = 271.5만원)와 '2,650만원 × 15% − 126만원'의 결과가 같습니다. 그래서 과세표준이 한 구간 올라가도 전체 소득에 높은 세율이 붙는 것이 아니라 넘는 부분에만 붙습니다.
예시: 프리랜서 총수입 4,000만원
혼자 사는 프리랜서가 1년 동안 3.3%를 떼고 4,000만원을 받았고(원천징수 소득세 120만원), 필요경비가 1,200만원(30%)인 경우입니다.
| 단계 | 계산 | 결과 |
|---|---|---|
| 종합소득금액 | 40,000,000 − 12,000,000 | 28,000,000원 |
| 과세표준 | 28,000,000 − 기본공제 1,500,000 | 26,500,000원 |
| 산출세액 | 26,500,000 × 15% − 1,260,000 | 2,715,000원 |
| 결정세액 | 2,715,000 − 표준세액공제 70,000 | 2,645,000원 |
| 지방소득세 포함 | 2,645,000 + 264,500 | 2,909,500원 |
| 이미 낸 세금 | 1,200,000 + 120,000 | 1,320,000원 |
| 5월에 더 낼 세금 | 2,909,500 − 1,320,000 | 1,589,500원 |
같은 사람의 경비가 2,400만원(60%)이면 소득금액이 1,600만원으로 줄어 세금은 929,500원이고, 미리 낸 1,320,000원에서 390,500원을 환급받습니다. 3.3% 프리랜서의 환급 여부는 결국 경비를 얼마나 인정받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총수입별 세금과 환급 (1인 가구, 3.3% 원천징수)
| 총수입금액 | 미리 낸 3.3% | 경비 30%: 세금 | 경비 30%: 정산 | 경비 60%: 세금 | 경비 60%: 정산 |
|---|---|---|---|---|---|
| 2,000만원 | 660,000원 | 748,000원 | 88,000원 납부 | 352,000원 | 308,000원 환급 |
| 3,000만원 | 990,000원 | 1,754,500원 | 764,500원 납부 | 616,000원 | 374,000원 환급 |
| 4,000만원 | 1,320,000원 | 2,909,500원 | 1,589,500원 납부 | 929,500원 | 390,500원 환급 |
| 6,000만원 | 1,980,000원 | 5,219,500원 | 3,239,500원 납부 | 2,249,500원 | 269,500원 납부 |
| 8,000만원 | 2,640,000원 | 7,975,000원 | 5,335,000원 납부 | 3,569,500원 | 929,500원 납부 |
| 1억 2,000만원 | 3,960,000원 | 15,367,000원 | 11,407,000원 납부 | 6,209,500원 | 2,249,500원 납부 |
세금은 지방소득세를 포함한 금액이고, 자녀나 부양가족이 없는 경우입니다. 수입이 늘수록 3.3%로는 부족해져서 5월에 내야 할 세금이 빠르게 커집니다. 수입이 많은 해에는 미리 세금을 따로 모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가족이 있으면 얼마나 줄어드나요
총수입 6,000만원, 경비 1,500만원, 국민연금 240만원, 노란우산공제 300만원을 낸 프리랜서를 비교해보면 혼자일 때는 세금이 4,823,500원이지만, 배우자와 8세 이상 자녀 2명을 부양하면(기본공제 4명, 자녀세액공제 55만원) 3,476,000원으로 1,347,500원 줄어듭니다. 이때 미리 낸 198만원을 빼면 5월에 1,496,000원을 더 냅니다. 부양가족 공제는 가족의 연 소득금액이 100만원 이하일 때만 받을 수 있고, 맞벌이라면 둘 중 한 명만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필요경비는 어떻게 정해지나요
- 장부를 쓰는 경우: 실제로 쓴 경비(재료비, 장비, 사무실 임차료, 업무용 통신비 등)를 증빙으로 인정받습니다. 간편장부 대상자가 복식부기로 신고하면 기장세액공제도 받을 수 있습니다.
- 장부가 없는 경우: 국세청이 업종별로 정한 경비율을 씁니다. 직전 연도 수입이 일정 금액 미만이면 수입의 상당 부분을 경비로 보는 단순경비율, 그 이상이면 증빙한 주요 경비에 낮은 비율을 더하는 기준경비율이 적용됩니다.
- 경비율 확인: 내 업종의 경비율은 홈택스 '기준·단순경비율 조회'에서 업종 코드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5월에 국세청이 보내는 신고 안내문에도 적용 유형이 적혀 있습니다.
계산기 결과와 실제 신고 금액이 다른 이유
- 근로소득 합산: 직장을 다니며 부업을 했다면 연말정산한 근로소득과 합쳐 다시 계산하므로 세율 구간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 세액감면: 청년 창업 등 중소기업특별세액감면, 창업중소기업 감면을 받으면 세금이 크게 줄어듭니다.
- 특별세액공제: 성실사업자는 의료비·교육비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그 경우 표준세액공제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 가산세: 기한을 넘기거나 장부를 쓰지 않아야 하는 사업자가 무기장으로 신고하면 가산세가 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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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 자료
이 계산기는 아래 법령과 기관 공개 자료를 기준으로 만들었습니다. 요율이나 기준이 바뀌면 확인 후 반영하며, 최종 금액은 해당 기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소득세법 (종합소득 과세표준·세율) · 국가법령정보센터
- 홈택스 (종합소득세 신고·모의계산) · 국세청
- 국세청 (세율표·근로소득 간이세액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