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휴수당이란?
주휴수당은 일주일 동안 정해진 근무일을 모두 채운 근로자에게 쉬는 날 하루치 임금을 추가로 주는 제도입니다(근로기준법 제55조). 정규직뿐 아니라 아르바이트·단시간 근로자도 조건을 채우면 똑같이 받으며, 상시 근로자 5인 미만 사업장에도 적용됩니다. 월급제 근로자는 보통 월급에 이미 포함되어 있고, 시급제 아르바이트에서 따로 챙겨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휴수당 계산 방법
- 지급 조건 확인: 1주 소정근로시간이 15시간 이상이고, 그 주에 정해진 근무일을 모두 출근했어야 합니다.
- 주휴시간 구하기: 1주 소정근로시간 ÷ 40 × 8시간입니다. 40시간 이상 일해도 8시간이 최대입니다.
- 주휴수당: 주휴시간 × 시급입니다.
- 월 환산: 한 달은 평균 4.345주(365일 ÷ 7 ÷ 12)이므로 1주 금액에 4.345를 곱합니다.
계산 결과 아래 '계산 과정 보기'에서 입력한 시급과 근로시간으로 단계별 계산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시: 주 3일, 하루 6시간 아르바이트
시급 10,320원(2026년 최저시급)으로 월·수·금 하루 6시간씩, 주 18시간 일하는 경우입니다.
| 단계 | 계산 | 결과 |
|---|---|---|
| 지급 조건 | 주 18시간 ≥ 15시간, 3일 모두 출근 | 지급 대상 |
| 주휴시간 | 18시간 ÷ 40 × 8시간 | 3.6시간 |
| 1주 주휴수당 | 3.6시간 × 10,320원 | 37,152원 |
| 월 유급시간 | (18 + 3.6)시간 × 4.345주 | 93.85시간 |
| 월 예상 급여 | 93.85시간 × 10,320원 | 968,553원 |
주휴수당이 없다면 월 급여는 18시간 × 4.345주 × 10,320원 = 807,127원이므로, 주휴수당 덕분에 한 달에 약 16만원(161,425원)을 더 받는 셈입니다. 같은 시급으로 하루 4시간씩 주 3일(주 12시간) 일하면 15시간이 안 돼 주휴수당이 없고 월 급여는 538,085원입니다.
근로시간별 주휴수당 (2026년·2027년 최저시급)
| 주 소정근로시간 | 주휴시간 | 2026년 (10,320원) | 2027년 (10,700원) |
|---|---|---|---|
| 14시간 | 0시간 | 0원 | 0원 |
| 15시간 | 3시간 | 30,960원 | 32,100원 |
| 20시간 | 4시간 | 41,280원 | 42,800원 |
| 25시간 | 5시간 | 51,600원 | 53,500원 |
| 30시간 | 6시간 | 61,920원 | 64,200원 |
| 40시간 이상 | 8시간 | 82,560원 | 85,600원 |
1주 금액 기준입니다. 주 20시간 아르바이트라면 한 달 주휴수당은 2026년 약 179,362원, 2027년 약 185,966원이고, 주휴수당을 포함한 월 급여는 2026년 1,076,170원, 2027년 1,115,796원입니다.
2027년 최저시급 10,700원
2027년 최저임금은 시간당 10,700원으로 2026년보다 380원(3.7%) 올랐습니다. 2026년 8월 5일 고용노동부가 고시했고 2027년 1월 1일부터 모든 사업장에 적용됩니다. 주 40시간 근무자의 월 환산액은 209시간 기준 2,236,300원(2026년 2,156,880원)입니다. 계산기의 '2027 최저시급' 버튼을 누르면 내년 기준으로 바로 계산해볼 수 있습니다.
월 환산액에 쓰는 209시간은 (주 40시간 + 주휴 8시간) × 4.345주 = 208.56시간을 올림한 값입니다. 이 계산기는 4.345주를 그대로 곱하기 때문에 주 40시간 기준 월 급여가 209시간 환산액보다 몇천 원 적게 나옵니다.
'개근'과 '15시간'은 이렇게 판단합니다
- 지각·조퇴는 결근이 아닙니다: 정해진 날에 출근만 했다면 몇 시간 늦거나 일찍 갔어도 개근으로 봅니다.
- 연차·공휴일은 출근으로 봅니다: 연차휴가를 쓴 날이나 회사가 쉬게 한 날은 결근이 아니어서 주휴수당이 그대로 발생합니다.
- 결근하면 그 주만 없습니다: 한 주에 하루라도 결근하면 그 주의 주휴수당이 생기지 않지만, 다음 주에 개근하면 다시 받습니다.
- 15시간은 계약서 기준입니다: 실제 일한 시간이 아니라 근로계약으로 정한 소정근로시간으로 판단합니다. 근무시간이 주마다 다르면 4주를 평균해서 봅니다. 일부러 주 14시간 이하로 나눠 계약하는 '쪼개기 계약'은 이 기준 때문에 생깁니다.
- 마지막 주는 다음 날까지 근로관계가 있어야 합니다: 고용노동부 행정해석상 그 주 근무일을 모두 채우고, 그다음 날까지 근로관계가 이어져야 마지막 주 주휴수당이 생깁니다. 월~금 근무자가 금요일까지만 일하고 퇴사 처리되면 마지막 주는 받지 못할 수 있으니, 퇴사일을 정할 때 확인하세요.
주휴수당을 못 받았다면
주휴수당은 법으로 정해진 임금이라, 근로계약서에 '주휴수당 없음'이라고 써도 효력이 없습니다. 시급에 주휴수당이 포함되어 있다고 주장하는 경우에도, 포함된 시급을 주휴시간까지 나눠 계산했을 때 최저임금 이상이어야 합니다. 받지 못한 주휴수당은 임금 체불에 해당하므로 퇴직 후 14일이 지나도 지급되지 않으면 고용노동부에 진정을 넣을 수 있고, 임금채권 소멸시효는 3년입니다. 근무 기록(근무표, 출퇴근 기록, 급여 이체 내역)을 보관해두세요.
근거 자료
이 계산기는 아래 법령과 기관 공개 자료를 기준으로 만들었습니다. 요율이나 기준이 바뀌면 확인 후 반영하며, 최종 금액은 해당 기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근로기준법 제55조 (휴일) · 국가법령정보센터
- 최저임금법 · 국가법령정보센터
- 최저임금위원회 (연도별 최저임금 고시)
- 고용노동부 (근로기준·임금 관련 행정해석)